BS그룹 산이정원, 광주전남 유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입력 2025-04-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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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S그룹)
▲(왼쪽부터)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S그룹)

BS그룹이 솔라시도에 선보인 전남 최초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이 광주전남 지역에서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지로 선정된 산이정원은 1년간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 활동을 위해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의 첫 단추로 9일 산이정원은 해남군,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이정원 개장과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산이정원과 광주전남 지역의 관광산업이 더울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산이정원은 도시의 근간인 친환경 정원도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을 비롯해 BS산업 등을 계열사로 둔 BS그룹이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개발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도시 솔라시도 기업도시(전남 해남)에 있다.

한편, 산이정원은 26일 국내 최초 ESG 행사를 개최한다. 산이정원과 전남 ESG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 ESG 북콘서트,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이정원 관계자는 “전남 최초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산이정원이 가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인정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달 말 열릴 ‘산이정원 ESG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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