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맨 왼쪽)이 14일 서울 대한적십자에서 산불 피해 구호 성금·물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에 구호 성금 3억5400만 원과 구호 텐트(1억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중앙회와 서울시회, 경기도회, 부산시회를 포함한 13개 시·도회가 함께 마련했다.
정원주 주건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준 13개 시·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재난·재해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적 단체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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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의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