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셀트리온, 1분기 실적 부진 전망…美 신규 성과 기대는↑”

입력 2025-04-1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목표주가 23만 원으로 하향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미국 신규 성과가 향후 주가 반등 단초가 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5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9800원이다.

16일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의약품 품목 관세와 1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선제 하락했다”면서도 “올해 매출은 4조3358억 원 및 영업이익 1조567억 원으로 여전히 고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 반등 단초는 미국 신규 성과 확인”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8731억 원, 영업이익은 1598억 원”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 하회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이오시밀러 매출 7929억 원 및 Non-바이오시밀러 802억 원을 전망한다”며 “바이오시밀러는 지난해 4분기 높은 매출을 보였던 주요 품목들(램시마IV·트룩시마)과 짐펜트라 중심으로 부진을 예상한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률(OPM)은 18.3%를 추정한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22.5%) 대비 4.2% 하향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외부 수탁생산(CMO) 물량이 일시적으로 1분기에 집중되며 원가율이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면서도 “2분기부터는 합병 효과에 따른 원가율 개선 효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27,000
    • -0.41%
    • 이더리움
    • 4,683,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44%
    • 리플
    • 2,949
    • -1.37%
    • 솔라나
    • 196,300
    • -0.2%
    • 에이다
    • 599
    • -0.33%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44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730
    • -1.47%
    • 체인링크
    • 20,210
    • -0.59%
    • 샌드박스
    • 190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