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15일 서울숲에 위치한 ‘생생 정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직원 약 50명은 생생 정원 내에 식물들을 심고 주변 정화작업 등을 진행하며 환경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졌다.
생생 정원은 작년 말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상호 협력을 통해 조성됐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정원으로 만들어졌다. 생생 정원에는 연못 정원, 이끼 정원, 숲 정원, 벌의 초원 등이 있으며, 산책로와 벤치 등이 어우러져 작은 생태계가 구성됐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생생 정원은 살아있는 여러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는 정원”이라면서 “고객들도 이 공간에서 자연을 느끼고 쉼을 얻어가는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