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1분기 영업실적(↑) 이익(↓)..절반의 성공

입력 2009-08-04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수보험료 1조8078억원 증가 이익은 519억원 감소

손해보험사의 원수보험료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 10곳 중 절반인 5곳의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특히 흥국화재의 경우 보험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1년새 무려 359%나 하락했다.

4일 보험업계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에 따르면 2009년 1분기(4월~6월) 손보사 원수보험료는 총 8조9298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1229억원보다 1조8078억원 증가했다.

롯데손보가 344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52.89% 증가해 손보사들 중 가장 많이 올랐으며 흥국화재가 31.1%, 한화손보 26.5%로 그 뒤를 이었다. 나머지 손보사들은 지난해보다 6%~14% 증가했으며 그린손보만 하락, -2.8% 기록했다.

그러나 손보사의 영업이익은 총 6092억원 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611억원보다 519억원 가량 줄었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LIG손보, 롯데손보, 그린손보 등 5개 보험사의 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현대해상, 동부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제일화재 등 나머지 보험사는 하락했다.

특히 흥국화재가 보업영업이익이 1년 사이 1223.1% 손실을 기록하면서 총 영업이익이 2008년 110억원에서 2009년 -287억원로 내려앉았다. 이는 전체 손보사 중 가장 많은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현대해상도 1분기 564억원을 기록하면서 작년동기 1079억원보다 515억원(-47.7%) 감소, 영업이익이 반토막됐다.

동부화재는 1055억원으로 -9.1%를 기록했으며 한화손보 -74.4%(본사 건물 매각익 780억 포함), 제일화재 -26.3%씩 감소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난해 RG보험과 관련한 손실액 420억원을 이번 분기에 충당금으로 포함시켰다"며 "다음 분기부터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李 대통령 "대한상의가 가짜뉴스 생산"…상속세 자료 두고 정면 비판
  • ‘가격 상승’ 넘어 ‘공급 확대’ 국면으로…2027년까지 이어질 메모리 반도체 호황
  • 하이닉스 2964% 성과급ㆍ삼성 1752억 자사주⋯핵심 인력 유지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19,000
    • -2.53%
    • 이더리움
    • 3,051,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5.47%
    • 리플
    • 2,107
    • -4.96%
    • 솔라나
    • 129,500
    • +0.54%
    • 에이다
    • 406
    • -2.4%
    • 트론
    • 409
    • +0.74%
    • 스텔라루멘
    • 239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60
    • -2.81%
    • 체인링크
    • 13,120
    • -0.53%
    • 샌드박스
    • 13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