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금리 인하 발표?” 질문 나오자, 이창용 “인하 사이클에 있다”

입력 2025-04-16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 및 현안 논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상황 점검 및 현안 논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금리 인하 사이클에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의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증인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내일 금리 인하 발표합니까”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은 금통위는 17일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본회의를 연다.

정 위원장은 “금리에 관해서 국민에게 알릴 사항이 혹시 있으면 (얘기)하실 수 있나”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이 총재는 “2년 사이에 인플레이션이 6%까지 올라갔고, 그런 상황에서 국민의 피해가 있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금리를 올렸었다”며 “금리가 지금은 인하하는 사이클에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0,000
    • -0.2%
    • 이더리움
    • 4,68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837,500
    • -2.45%
    • 리플
    • 2,948
    • -1.31%
    • 솔라나
    • 196,000
    • +0.1%
    • 에이다
    • 597
    • -0.67%
    • 트론
    • 419
    • +2.2%
    • 스텔라루멘
    • 343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80
    • -1.54%
    • 체인링크
    • 20,190
    • +0%
    • 샌드박스
    • 190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