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ㆍ클레어스 ‘저자극 비타민 라인’ 외 [나왔다 신상]

폴더 ‘오찌 3300 컬렉션’ㆍ할리스 ‘스포츠 텀블러’

봄 날씨에 맞는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 스포츠 텀블러 등은 야외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트렌드를 고려한 제품으로는 비타민 성분의 화장품과 슈거프리(sugar free) 가공유가 있다.

폴더, '오찌 3300 컬렉션'

▲폴더의 오찌 25 SS 3300 컬렉션.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는 자체 브랜드 ‘오찌(OTZ)’의 25 봄·여름(SS) 3300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찌 3300 시리즈는 기원전 3300년경 아이스맨이 신었던 태초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니커즈다. 컬러와 소재를 매 시즌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브랜드 대표 상품이다.

폴더는 3300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 작가 이슬로의 '포코리프렌즈(POKORIFRIENDS)'와 함께한 컬래버팩을 선보였다.

컬래버팩의 갑피(어퍼)는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탄성이 우수한 소재를 신발 안감에 적용해 보행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6cm 중창(미드솔) 높이의 하이 스타일과 클래식한 로우 스타일 2가지로 구성됐다.

클레어스, '저자극 비타민 라인'

▲클레어스 비타민 3종. (사진제공=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Dear, Klairs)는 저자극 비타민 라인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잡티 토너’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팩 클렌저’,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화잘먹 패드’다.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했다. 제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까지 빠른 흡수를 돕는 글루타티온 리포좀 포뮬러를 3종에 모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잡티 토너는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효과적인 잡티 케어 성분 조합과 함께 쌀 PDRN을 함유했다. 비타민 팩 클렌저는 골드 클레이를 함유해 노폐물과 초미세먼지 세정에 효과적이다. 피지와 각질 케어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부위에는 팩처럼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화잘먹 패드는 즉각적인 속보습과 피부결 개선을 도와 메이크업이 매끄럽게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매일유업 신제품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콘셉트의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를 출시했다.

바나나는 원래 맛있다는 기존 매일유업의 인기 바나나 우유인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라인업의 새로운 신제품이다. 기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색소를 넣지 않은 특징을 살려 재미있는 제품명을 지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색소 무첨가와 저지방 콘셉트는 그대로 살리면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는 바나나 우유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제품은 설탕 무첨가에 무색소, 저지방이 특징으로 한 팩의 총열량은 78kcal다. 제품 용량은 190mL이며, 빛과 공기를 차단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특수팩으로 포장한 멸균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할리스, '스포츠 텀블러'

▲할리스 스포츠 텀블러. (사진제공=할리스)

할리스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스포츠 텀블러’ 7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군은 스테인리스, 실리콘, 트라이탄 3가지 소재를 사용해 용도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롤업 실리콘 텀블러’는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사용 전후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비스페놀A 프리(BPA FREE) 소재를 사용했다. 내용물 흘림 방지용 잠금 고리, 스트로 등을 더했다.

‘원터치 트라이탄 텀블러’는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트라이탄 소재에 원터치 버튼을 더했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잠금 고리와 스트랩, 음료를 쉽게 섞고 소음을 줄여주는 탈부착형 그리드 필터 등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