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8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청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3.06% 오른 8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84만8000원까지 급등하며 신고점을 새로 썼다.
금감원이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에 2차 정정을 요구하면서다.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달 초 제출한 정정 신고서를 통해 기존 3조6000억 원이었던 유상증자 규모를 2조3000억 원으로 대폭 줄였음에도 미흡하다고 봤다.
관련 뉴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