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캠프, 尹 전 대통령 향한 탈당 요구에..."반대한다"

입력 2025-04-18 1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17. photo@newsis.com (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17. photo@newsis.com (뉴시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 캠프 측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탈당을 요구하는 국민의힘 일부 후보의 주장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 캠프의 이충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한 대통령의 탄핵은 역사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탄핵 사태는 당에도 정치적 책임이 있다"면서 "조기 대선 정국을 맞아 '윤 전 대통령을 탈당시켜 표를 더 많이 받겠다'는 식의 주장은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파면됐으니 내치자'는 식의 요구는 도의적으로도 옳지 않다"며 "감탄고토의 정치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탄핵 반대를 외쳤던 많은 국민과 당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면 안된다"며 "지금은 당의 통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 사이에선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파면과 관련한 승복 메시지가 없었던 데다 전날 '윤어게인 신당' 창당 움직임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게 탈당 촉구의 결정타가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호인단 등은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위해 18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가 4시간 만에 이를 취소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20,000
    • -2.95%
    • 이더리움
    • 2,924,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17,000
    • -7.4%
    • 리플
    • 1,914
    • -3.48%
    • 솔라나
    • 118,800
    • -2.86%
    • 에이다
    • 340
    • -3.41%
    • 트론
    • 513
    • -0.58%
    • 스텔라루멘
    • 386
    • +0.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90
    • -2.29%
    • 체인링크
    • 13,230
    • -2.93%
    • 샌드박스
    • 101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