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한국 의료체계 등의 비판 발언에 사과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본의 아니게 논란이 돼 미안하다', '앞으로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취지의 사과를 전했다. 14일 강연에서 그는 “조선반도는 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하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25-04-21 07:33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한국 의료체계 등의 비판 발언에 사과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 원장은 '본의 아니게 논란이 돼 미안하다', '앞으로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취지의 사과를 전했다. 14일 강연에서 그는 “조선반도는 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하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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