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국내 최초 탄산 복분자주 출시

입력 2009-08-05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상면주가가 국내 최초로 탄산 복분자주를 출시, 1000억원대의 복분자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저온 숙성 탄산 복분자술 '빙탄복(氷呑福)'은 자연 발효로 빚은 복분자술을 저온 장기 숙성하고 탄산을 가미하여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춘 것이 특징"이라며 "과즙과 탄산을 넣는 기존의 RTD(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타입의 저알콜 제품)와는 달리 저온에서 발효 숙성된 복분자 원액과 탄산의 조화로 복분자 특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의 복분자주가 남성을 위한 기능성을 강조했던 것에 비해 '빙탄복'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소맥(소주+맥주)과 RTD에 열광하는 이유가 탄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으로 분석됐다"며 "빙탄복의 출시는 국내 최초로 국내 과실을 발효하여 만든 RTD제품인 만큼 국내 과실 탄산주 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70ml 용량에 출고가 2596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089,000
    • -0.82%
    • 이더리움
    • 2,806,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1.37%
    • 리플
    • 3,424
    • +3.44%
    • 솔라나
    • 185,700
    • -0.05%
    • 에이다
    • 1,065
    • +0.38%
    • 이오스
    • 743
    • +0.54%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11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80
    • +1.05%
    • 체인링크
    • 20,600
    • +5.26%
    • 샌드박스
    • 41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