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추진

입력 2009-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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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인천시와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건설ㆍ건축 관련 전문협회 및 단체, 자원봉사단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치기' 범시민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과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집 고치기 관련 건축ㆍ설비ㆍ전기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대건설의 인천지역 24개 현장당 2가구씩 배정해 도배ㆍ장판 등의 간단한 수선에서부터 주택 내ㆍ외부 전문적인 수리에 이르기까지 무상으로 수리해줄 계획이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협약 체결로 '1현장 1이웃'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과 나눔의 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우선적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추진결과에 따라 집 고치기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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