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노협 본사에서 (왼쪽부터)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와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한노협)와 손잡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노협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이사와 박노숙 한노협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랜드는 한노협 직원 및 전국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무상 점검과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항목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배터리 상태 등이다.
또 전자랜드에서 200만 원 이상 제품 구매하면 현금처름 쓸 수 있는 전자랜드 포인트를 최대 40만 원 지급하며 일반 고객 대비 5배의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김형영 전자랜드 대표는 “한노협 관계자와 한노협을 이용하는 고령층이 가전제품 사용과 구매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라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향후 전자랜드 임직원이 직접 노년층을 찾아 휴대전화를 점검해 주는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