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몽골 교수 대상 한국 ‘순환패션’ 사례 공유

입력 2025-04-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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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초청 연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초청 연수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12일부터 18일까지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한국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이카(KOICA) IBS-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수 기간 순환패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교수 4명을 대상으로 국내 순환패션 기업, 브랜드 탐방 및 재생소재 연구기관 견학,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관련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들은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매장 방문을 비롯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서울새활용플라자, 순환경제 업체인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세진플러스 등을 탐방하며 국내 선진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

앞서 코오롱FnC는 올해 1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경공업엔지니어링학부 및 현지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코오롱FnC는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동 학부 내 순환패션 강좌 및 교보재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교수진이 사업 관련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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