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산불 피해' 영양·의성·청송군에 희망하우스 20동 지원

입력 2025-04-21 14:55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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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지역에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희망하우스가 크레인으로 설치되고 있다. (사진제공=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양, 의성, 청송군 주민들을 위해 희망하우스 20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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