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한전KPS, 원전 관련 노이즈로 발생하는 조정이 매집 기회”

입력 2025-04-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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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만7000원 하향 조정

23일 신한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재주가(22일 기준)는 4만180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한전KPS에 대해 “배당 지급 안정성(2025년 주당배당금 2200원, 배당수익률 5.2% 전망)에 원전 등 해외와 대외 부문 외형 증가가 더해지면 박스권(2.5~6만 원) 돌파가 전망된다”며 “원전 관련 노이즈 발생으로 인한 주가 조정마다 매집하는 것이 총 수익률 관점에서 최적의 접근 방법이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전KP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한 483억 원으로 전망된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발생의 계절성으로 인해 전사 외형은 3527억 원으로 소폭 성장(2.9%)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화력 대비 고마진인 원자력이 포함된 원자력·양수 외형 4.8% 감소 전망되고, 지속 상승 추세에 있는 노무비 영향도 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한전KPS의 연간 영업이익을 직전 보고서 대비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해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2030억 원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자력 부문 일감 증가(신한울 1·2호기, 새울 3·4호기, 제11차 전기본 상 신규 용량)는 명확하나 정비 주기, 과거 3개년 대비 많았던 정비 실적 고려해 원자력·양수 외형을 하향 조정했다”며 “대외(광양 3발전 등 신규 수주 필요) 및 해외(특히 원전 관련 신규 수주) 외형 부진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경영 평가 등급이 A로 결정돼도 2024년만큼 노무비 증가는 없을 전망”이라며 “상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2000억 원 내외의 견조한 이익 체력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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