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 첫 회의 개최...수출기업 지원 논의

입력 2025-04-23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개 수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 약속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기획재정부는 23일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 1차 회의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본부 운영계획과 향후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13개 수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지원본부는 이달 17일 기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조직과 기능을 강화해 관세대응 통합지원체계로 출범했다. 최근 미국의 광범위한 관세부과 조치와 이에 따른 수출기업의 현장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관세 애로 대응 기능을 지원본부 중심으로 통합·관리하고 관세 애로 해소에서부터 정보 제공, 금융·정책 연계까지 한 번에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계획을 공유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개별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참석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참석 기관들은 관세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수출금융 협의체(Fin-eX) 참여기관은 1분기 수출금융 지원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역대 최대 규모인 366조 원의 수출금융 공급을 위해 총력 지원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출 다변화 지원과 관세피해(예상)기업 전용 금융상품 확대 등을 통해 관세 관련 맞춤형 금융 애로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원본부는 향후 미국발 관세 추이를 지켜보면서 수출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현장 애로를 상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해결이 지연되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태스크포스(TF) 등 관계부처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1.6%
    • 이더리움
    • 4,691,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907,500
    • -0.87%
    • 리플
    • 3,106
    • +0.75%
    • 솔라나
    • 211,300
    • +0.38%
    • 에이다
    • 603
    • +3.25%
    • 트론
    • 444
    • +0.68%
    • 스텔라루멘
    • 340
    • +3.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50
    • +3.55%
    • 체인링크
    • 20,050
    • +2.87%
    • 샌드박스
    • 182
    • +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