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포항WM센터의 출범 1주년을 맞아, 포항시 대표 산책 명소인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 23일 철길숲 내 식재 후 포항시청 관계자들과 포항WM센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포항시 대표 산책 명소인 '철길숲'에 꽃나무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23일에는 포항시청과 유진투자증권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무를 심고, 기증을 기념하는 현판식도 진행했다.
정애진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장은 현판식에서 “이번 나무 기증은 포항시와 유진투자증권이 함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출범한 유진투자증권 포항WM센터는 기존 포항지점과 포항북지점이 통합되어 18명의 PB(Private Banker)가 상주하는 유진투자증권의 대형화, 고급화 영업점이다. 포스코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