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윤리경영 ‘최고 모범기관’ 등극…295개 기관 중 첫 최우수

입력 2025-04-24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청렴 성과로 국민권익위장상 수상…“글로벌 윤리경영 기준 선도”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오른쪽)이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오른쪽)이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산업정책연구원·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준정부·기타공공기관 전체를 통틀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정성과 청렴도를 핵심 가치로 추진한 윤리경영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무보는 24일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윤리경영이 조직문화로 안착된 우수기관을 선정해 사회적 표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는 민간·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를 각각 선정했으며, 무보는 295개 준정부·기타공공기관 중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에서 무보는 △OECD·World Bank 기준을 반영한 글로벌 윤리경영 체계 구축 △8년 연속 부패경험률 ‘Zero’ 달성 △ESG 기반 금융지원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보는 앞서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고, 기재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수상은 수출지원기관으로서 국내외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공공기관의 윤리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앞으로도 청렴하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근로자이지만 근로자가 아니라는 ‘근로자의 날’ 이야기 [해시태그]
  • 단독 SKT 해킹에 금융당국,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보장 한도 상향 검토
  • 비트코인, 일시 조정국면에도…전문가 "현 상황은 우호적" [Bit코인]
  • [종합] 검찰, ‘尹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 [종합] 삼성전자, 1분기 최대 매출 79조…갤럭시S25 잘 팔려 선방
  • '4연승' 한화 와이스도 예외없는 '성심당 웨이팅'…목격짤 퍼졌다
  • K-조선소 둘러보는 美해군성 장관…삼성중공업 빠진 이유는
  • [날씨] "외투 가볍게 걸치세요"…낮 최고 28도 전국 초여름 더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0,000
    • -0.36%
    • 이더리움
    • 2,587,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521,000
    • -2.53%
    • 리플
    • 3,200
    • -2.91%
    • 솔라나
    • 210,900
    • -1.45%
    • 에이다
    • 999
    • -2.35%
    • 이오스
    • 984
    • -1.4%
    • 트론
    • 351
    • -1.68%
    • 스텔라루멘
    • 39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5.04%
    • 체인링크
    • 20,870
    • -4.27%
    • 샌드박스
    • 419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