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결별한다.
24일 나무엑터스는 “서현과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 멋지게 성장한 서현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서현 배우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은 지난 201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드라마 ‘사생활’, ‘징크스의 연인’, ‘도적: 칼의 소리’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해갔다. 2022년에는 나무엑터스와 한차례 재계약하며 동행을 이어왔으나 6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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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현은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6월에는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