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과열 피로감...동반 하락

입력 2009-08-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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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중국과 일본 증시가 상승 랠리 피로감으로 동반 하락했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닷새 만에 상승세를 접고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으며 일본 증시는 반등 하루 만에 떨어졌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5일 현재 전일보다 1.24%(42.94p) 하락한 3428.50을 기록했으며 심천종합지수도 0.45%(5.14p) 떨어지며 1144.1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증시에서 시노펙과 바오산 철강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이들은 각각 4.67%, 4.31%의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금융당국이 은행의 자본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금융주의 약세도 눈에 띄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18%(122.48p) 하락한 1만252.53을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지만,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닛산자동차의 경우 실적이 절반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감에 2% 가까이 하락했으며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등도 1.24%, 1.32%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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