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원…"CET1은 개선"

입력 2025-04-25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자이익 견조한 성장세…비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컨콜서 "보험사 인수시 자산 건전성 최우선 목표" 강조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615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5.29% 감소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저비용성 예금 증가 등의 결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4bp 상승했으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반면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순이익 감소폭은 예상보다 컸다. 증권사 출범 등 일회성 요인과 디지털·IT 등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우리금융의 판매관리비는 1조3062억 원를 기록했다.

고환율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42%를 기록했다. 자산 리밸런싱 등 효율적인 자산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b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달성 목표치인 12.5% 조기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시장과 약속한 CET1비율 12.5%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자산 리밸런싱과 함께 우량사업 지원 확대, 환율 민감자산의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양생명·ABL 인수 추진시 자본 비율 하락으로 추가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자본 비율은 인수 후 자산 부채 평가를 거친 후 최종 확정이 되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로 편입되면 양사의 자본 비율을 보수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인수 후에는 킥스비율 등 재무건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주 차원의 자본비율 부담도 최소화하겠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실적발표에 앞서 1분기 배당금을 전년 대비 11% 증가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 연초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전년보다 약 10% 증액한 15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5,000
    • +1.79%
    • 이더리움
    • 4,683,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901,500
    • -1.15%
    • 리플
    • 3,084
    • +0.98%
    • 솔라나
    • 210,500
    • +0.14%
    • 에이다
    • 600
    • +3.09%
    • 트론
    • 444
    • +0.91%
    • 스텔라루멘
    • 340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220
    • +3.07%
    • 체인링크
    • 20,020
    • +2.77%
    • 샌드박스
    • 180
    • +5.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