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사측에 최후 협상 제의할 듯

입력 2009-08-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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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협 가능성 배제 못해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의 파업 이탈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측이 사측에 최후 협상 제의를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차 노조 집행부는 6일 새벽 최후협상에 대한 문제를 놓고 자체협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찰에서 파업 이탈자에 대해 최대한 선처를 하겠다고 밝혀 노조원들이 이에 동요, 이탈자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찰과 사측에 따르면 지난 5일 도장2공장을 빠져나온 노조원은 모두 11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은 이탈 노조원에 대해 인적사항과 연락처 등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조치하고 있으며 현재 도장2공장에는 400~450명의 노조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측은 기존 회사가 밝힌 최종안을 노조에서 수용하지 않는다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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