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EERS 사업 정부 목표 초과 달성…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5-04-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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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만5184Gcal 절감…약 30억 원 고객 난방비 절감 효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에너지 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문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한난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EERS 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EERS는 정부가 한난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에 대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매년 달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난은 지난해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해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2만3976Gcal)를 초과하는 2만5184Gcal를 절감했다. 이는 약 30억 원에 해당하는 고객 난방비 절감 효과를 거둔 셈이다.

또한 한난은 신청 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찾아가는 홍보, 1:1 컨설팅 시행 등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병행했다. 특히 임대아파트를 사업대상에 포함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난은 올해 고객 에너지효율 향상 사업을 '부담↓ 따뜻↑, 한난 효율+'로 새롭게 명명하고, 11월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3년 연속 EERS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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