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총 831억 규모의 ELW 20종을 발행해 10일 신규상장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현대차, POSCO, 현대중공업, 기아차, 우리금융,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20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301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2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이다.
대신증권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