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개선과 경기회복에 따라 증시가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펀드 상품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기가 찾아오고 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가 만드는 재테크 월간지 `Hello! money`의 기사입니다. `Hello! money`를 구독하시면 유익한 기사를 먼저 볼수 있습니다(http://www.etoday.kr/hello)>
특히 NH-CA자산운용이 지난 6월 출시한‘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자금몰이에 한창 열을 올리면서 식을지 모르는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한달여만에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펀드시장 분위기에 비추어 볼 때,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의 판매액 치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다.
특히 주식시장이 향후 상승할 것에 무게를 둔다면, 판매금액도 이에 비례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성과는 최근 1개월 기준으로 13.75%를 기록하고 있어, KOSPI200상승률 8.84%의 약 1.56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달 16일 설정일 이후의 성과를 비교하면, 펀드가 15.57%의 수익을 올린 반면 KOSPI200은 8.01% 상승에 그쳐 약 1.9배의 초과 성과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일반 주식형펀드의 성과와 비교한다면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성과가 단연 돋보인다.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성과가 KOSPI200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7.56% 수준에 머무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수치는 의미있는 성과이다.
NH-CA자산운용의 이진영 포트폴리오 스페셜리스트 팀장은 “이 펀드의 베타(Beta)는 1.5로 일반 주식형펀드의 1.2 보다 훨씬 높아 강세장에서는 항상 일반 주식형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최근 주식형 펀드 매니저들이 증시 조정을 우려하여 펀드 베타를 대부분 시장수익률 수준과 비슷한 0.8~1.0 수준으로 조정해 놓아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벤치마크를 하회하고 있는 여건에서 상대적으로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 인덱스 펀드의 강점이 잘 발휘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펀드는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 ‘매입단가 평준화 효과(Cost Average Effect)’가 잘 반영돼 안정적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중도환매수수료가 없어 자금 필요 시 언제든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대구은행, 미래에셋증권, 부산은행,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