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조조정 지원 '평택 민생은행' 설립 추진

입력 2009-08-09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구조조정에 따른 후유증을 막기 위해 '평택 민생은행'을 설립하기로 했다.

9일 평택시에 따르면 70여일 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쌍용차 노조 협상과 관련, 평택시는 더 이상의 파장을 막기 위해 민생은행을 설립키로 하고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 마련 ▲쌍용오뚜기센터 운영 ▲민생 8대 나눔사업 ▲민생복지심부름센터 운영 ▲푸드마켓 운영 ▲애향장학사업 등 6대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역사 평택시 홍보관에 설치되는 쌍용오뚜기센터는 쌍용차와 협력업체 실직자들의 재취업 교육 및 구직활동을 돕고 자녀의 방과 후 보호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또 위기가정을 위한 민생복지심부름센터를 설치, 기부금과 물품을 대신 전달하고 각종 고장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류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시는 결정했다.

또 최저생계비의 120∼150% 소득 가정에 대한 돌봄ㆍ연료ㆍ음식ㆍ집수리ㆍ문화.교육ㆍ재능ㆍ희망 등 8대 나눔 사업을 펴는 한편 애향장학사업과 푸드마켓 운영을 통해 쌍용차와 협력업체 실직 가정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평택 지역을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해 434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노동부에 신청,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

앞서 시는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36524 민생안정비상대책단'을 꾸려 쌍용차에 부과된 각종 세금 납부 유예, 협력업체 자금 지원 사업 등을 펴 왔으며 1사1인 채용을 통해 쌍용차 퇴직자 1천138명에게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한편, 노동부는 오는 11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평택을 고용특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한국피자헛 ‘새 주인’에 케이클라비스인베·윈터골드PE
  • 연휴 앞둔 인천공항이 불안한 이유 [해시태그]
  • AI 거품론 뚫고 5500도 뚫은 코스피⋯삼성전자 신고가 찍고 ‘18만 전자’ 눈앞
  • 삼성, 메모리 초격차 시동… '괴물 스펙' HBM4 첫 양산
  • ‘1000원 미만 동전주’도 상폐 대상…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가속 페달’
  • "다주택자 '절세 매도' 본격화·가격 조정 가능성"
  • 서울 아파트 상승폭 2주 연속 둔화…강남 3구 주춤·경기 일부는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77,000
    • +0.01%
    • 이더리움
    • 2,902,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753,000
    • -1.7%
    • 리플
    • 2,036
    • +0.15%
    • 솔라나
    • 119,000
    • -0.67%
    • 에이다
    • 390
    • +3.17%
    • 트론
    • 408
    • +0%
    • 스텔라루멘
    • 237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20
    • +4.74%
    • 체인링크
    • 12,490
    • +1.46%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