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시황]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 감소 지속

입력 2009-08-10 08:13

김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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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계속 줄고 있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1062억원 줄어든 136조251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1조3950억원으로 전일보다 862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200억원 줄어든 54조8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725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이 1304억원 늘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2028억원 늘어난 112조244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1970억원 늘어난 42조112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70억원 증가한 33조4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1조2370억원 감소한 101조333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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