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웰빙 건강음료 '마시는 홍초' 브랜드의 모델로 배우 김희선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10년 전 사진과 비교해도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표적인 동안(童顔) 연예인인 김희선은 2010년 1월까지 청정원 '마시는 홍초' 전속모델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김희선을 제외한 세상이 거꾸로 진행되는 CF스토리를 통해 '홍초를 마시는 시간이 곧 내 몸이 어려지는 시간'이라는 메시지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기적의 물'이라고 불리는 식초의 노화 방지 효능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정원 관계자는 "마시는 홍초의 주원료인 석류, 체리, 복분자 등 붉은 열매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라며 "데뷔 초기 때부터 발랄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췄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동안 주부로 알려진 김희선씨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모델 발탁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