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지하 도로망 터널 집진설비 최대 수혜 '매수'-대우證

입력 2009-08-11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11일 케이아이씨에 대해 지하 도로망 구축 사업에 사용될 터널 집진설비와 탈질설비 부문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지하 도로망 구축 사업에 사용될 터널 집진·탈질설비 부문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장기 공사이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란 여부, 신 경쟁사의 출현, 수익예상 반영 시기가 빠르면 2012년으로 예상돼 단기 펀더멘털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공사 추진 여부에 따라 케이아이씨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달라지고, 공사 추진이 확실시되면 향후 펀더멘털 변경에 따른 목표주가 상향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케이아이씨의 2009년 2010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각각 8.2배, 5.5배로 시장평균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며 "이 회사는 국내외 신공장 증설과 탈질설비 등 제품군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돼 단기 펀더멘털에 입각한 투자 매력도 높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3,000
    • +0.16%
    • 이더리움
    • 4,71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8%
    • 리플
    • 1,995
    • -6.12%
    • 솔라나
    • 351,800
    • -1.4%
    • 에이다
    • 1,454
    • -2.94%
    • 이오스
    • 1,235
    • +16.18%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8
    • +29.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1.66%
    • 체인링크
    • 24,070
    • +3.62%
    • 샌드박스
    • 851
    • +5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