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서비스

입력 2009-08-11 09:42 수정 2009-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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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고객 사은행사로 하나대투증권의 ‘Surprice CMA’ 고객의 국내 전 은행 자동화기기(CD/ATM기)를 이용한 출금 및 이체 수수료를 24시간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하나대투증권 고객이 전 은행 CD/ATM기를 통한 출금 수수료 및 이체수수료이며, 고객이 거래카드를 발급받은 계좌(Surprice CMA 포함)에 한해 2009년 12월말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12월말 이후에는 별도 면제 조건에 따라 고객별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Surprice CMA 고객 감사 사은행사로 9월말까지 Surprice CMA 가입고객에게는 4.1% 수익률과 함께 선착순 2만명에게 24만원 상당의 ‘아하 잉글리쉬’ 온라인 영어학원 1년 무료이용권 등의 부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 유용준 홍보실장은 “연 최고 금리를 지급하는 Surprice CMA가 5월말 출시된 이후 최근 3개월간 신규계좌 개설 기준 시장증가율 1위를 달성할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인기를 받았다”면서 “이를 기념하여 4.1% 우대금리 지급기한을 9월말까지 연장하는 한편, 24시간 이체.출금 수수료 무료 행사 및 온라인 영어수강권을 지급하는 등의 고객사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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