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6000억원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정부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대구지역과 충북 오송으로 선정되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대구지역 건설사인 홈센타, 서한은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화성산업도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6780원에 거래중이다.
정부는 지난 10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 지역에 앞으로 30년간 총 5조 6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을 조성해 82조원의 생산증가와 38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