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이서울 창업스쿨' 2009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3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은 ▲일반창업 (외식, 서비스, 유통) ▲패션창업과정 ▲벤처창업 ▲인터넷 창업 등 4과정으로, 총 8개 반이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커리큘럼에 따라 3개월간 성공 창업기업으로부터의 현장교육과 모의 창업게임 등의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서울지역 창업예정자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다만 벤처창업과정은 창업 후 2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포함한다.
신청은 하이서울창업스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5만원이다.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하이서울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창업교육팀 2657-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