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난 4일 발표한 신축주택 공시가격 1위에 용산파크타워 주상복합아파트 전용 244㎡(공급면적 98평)의 공시가격이 26억8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 용산파크타워는 23∼40층짜리 6개동으로 좋은 입지 및 한강 르네상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뉴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시공을 맡은 삼성물산 측은 “향후 민족공원으로 조성될 미군기지와 남산ㆍ한강의 조망권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타워팰리스를 능가하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