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잔상 없앤 240Hz LCD TV 출시

입력 2009-08-11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이브스캔 기술로 겹쳐지는 잔상 원인 제거

LG전자가 빠르고 역동적인 화면에서도 끌림과 잔상이 없는 240Hz(헤르츠) LCD TV 신제품(42/47 LH50)을 11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 스캐닝으로 1초에 240장의 영상을 구현하는 240Hz 라이브스캔 기술을 통해 기존 영상과 현재 영상이 겹치면서 생기는 잔상의 원인 자체를 없앴다.

화면 프레임은 푸른 빛의 투명한 유리를 입혀 마치 화면이 공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제품 테두리에는 은색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아 다양한 파일 형식의 영화, UCC 등을 간편하게 즐기는 동영상 재생 기능, 간단한 리모컨 조작으로 전문가급 화질 설정이 가능한 화질 마법사 기능도 추가했다.

또 섬세하고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Color Decanting)’ 기술과 초소형 센서가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에너지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큐 그린(EYEQ Green)’ 기술도 적용했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풀HD급 LCD TV 3대 중 1 꼴로 판매될 만큼 스포츠나 영화 등 빠른 영상에 강한 240Hz LCD TV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5,000
    • +3.25%
    • 이더리움
    • 4,701,000
    • +8.2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9.24%
    • 리플
    • 1,726
    • +10.71%
    • 솔라나
    • 359,200
    • +7.8%
    • 에이다
    • 1,144
    • +1.06%
    • 이오스
    • 932
    • +5.43%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64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1.03%
    • 체인링크
    • 20,870
    • +3.47%
    • 샌드박스
    • 486
    • +3.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