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파란이 세계 게임 축제 월드사이버게임즈(WCG)와 WCG 2009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WCG 특집 페이지’를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KTH는 이번 제휴를 통해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및 오는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하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WCG 2009 특집 페이지는 WCG뉴스 및 베스트 VOD 다운로드를 제공, 특히 스트리밍 방식으로만 제공되어 왔던 WCG 한국대표 선발전 VOD를 다운로드 서비스한다.
WCG 한국대표 선발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2명 선수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KTH는 파란 모바일 럭키이벤트를 통해 싱크마스터 디지털 액자, TSST DVD 라이터, 피자헛, 모바일 게임 등을 66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KTH 김윤우 컨텐츠사업팀장은 “한국대표 선발전의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과 뉴스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국내 게임인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골고루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