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엘엠에스에 대해 프리즘시트 시장을 3M과 양분하고 있고 특허분쟁 종결이 기대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NH투자증권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액 9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력 품목인 프리즘시트는 세계적으로 중소형 시장에서 3M과 양분하고 2년 넘게 끌어온 특허 분쟁도 올해 안에 긍정적으로 종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넷북 대응 필름이 성장하며 실적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주가수익배율(PER)은 7.3배 수준으로 특허분쟁의 불확실성과 TV 등 성장 아이템 부재 등으로 저평가 돼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빠르면 올해 안에 특허 분쟁이 해결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영역 확대와 함께 노트북, 넷북 등 시장에 이어 대형 시장 진입도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