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쉽 체험단’ 행사를 10일~ 11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거래고객 자녀 등 총 80 여명의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체험단 1기와 2기로 나누어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되었다.
인턴쉽 체험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경제 전망 및 은행의 역할, 통장 및 체크카드 만들기,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사회공헌, 딜링룸 및 화폐전시관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창구역할 , PB의 역할, WM센터와 대여금고 견학 등 금융거래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인턴쉽 체험단” 참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외환은행은 인턴쉽 체험단 이외에도 ‘꿈 가득한 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봉사단은 청소년(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특히 봉사단 2기는 지난 달 19일 다문화체험 및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게 해주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턴쉽 체험단, 꿈 가득한 봉사단, 교육ㆍ입시설명회 등 고객의 니즈에 맞고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