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도넛 전문점 미스터도넛이 13일 부산지역의 첫 단독매장인 부산서면점을 개점했다.
미스터도넛은 "부산서면점은 신세계 센텀시티에 입점한 1호점 이후 문을 연 부산지역 첫 단독매장이자 2호점"이라며 "부산 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2호점은 지상 5층 건물 중 1층과 2층에서 75석 규모로 영업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구 부전동은 부산지역의 대표 상권으로 20~30대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아 브랜드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박치호 GS리테일 미스터 도넛팀장은 "부산서면점은 플래그십 점포로 부산지역의 브랜드홍보 및 부산지역 대표 매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9월 경성대 앞에도 단독매장을 오픈하며 부산 지역 출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도넛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3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2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한편, 미스터도넛은 부산서면점 개점을 기념해 캐릭터 경품 및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