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63빌딩 글로리아홀에서 '삼성 차이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홍콩 리서치센터 출범에 따라 향후 발간될 홍콩 및 중국 리포트 서비스를 기관투자자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산업별 유망 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에는 기관투자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홍콩 리서치센터 스트래티지스트인 알프레드 친 (Alfred Chin) 및 유재성 상무(은행), 한금희(자동차)연구원 등이 시장 투자전략 및 주요 유망 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향후에도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 차이나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법인영업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홍콩 및 중국 시장의 리서치 서비스는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에서도 차별화 된 강점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