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슈퍼청정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바닥상치형 환기시스템
삼성전자가 최고의 제균력 기술인 슈퍼청정기술(SPi, Super Plasma ion)을 채용한 친환경 환기시스템을 출시하고 1000억원대의 환기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외부 공기를 슈퍼청정기술로 제균해 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시키고, 실내의 이산화탄소 및 바닥 면으로 가라앉은 먼지를 실외로 배출시킨다.
천장을 뜯어서 설치하는 기존 환기 제품들과 달리 바닥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바닥상치형으로 시공시 석면 공해의 우려가 없고 설치비와 시간을 10~30%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스템 에어컨과 연동시켜 운전할 경우 리모컨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춰 최대 47.2%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