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33)이 미니음반 ‘에고(EGO)’를 13일 발표했다.
타이틀곡 ‘내 귀에 캔디’는 유럽풍의 일렉트로 팝 장르다. 2PM의 택연(21)이 랩 피처링을 했다.
‘에고’를 프로듀싱한 방시혁(37)씨는 “'내 귀에 캔디'는 댄스 음악인 만큼 클럽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며 “저절로 몸을 흔들게 하는 강력한 트라이벌 풍의 비트에 귀 기울여 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댄스곡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어’와 유럽풍의 발라드 ‘괜찮다고 말하고’는 기존의 ‘백지영표’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노래다.
백지영은 15일 MBC TV ‘음악중심’으로 컴백한다. 이날 무대에는 택연도 함께 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