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지난 12일 서울 도봉구 창동 소재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발대식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주택보증 민동기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흥윤 본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배윤규 회장과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14일 대한주택보증은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는 대한주택보증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사업의 개보수비용 3억원을 전액 지원했다. 또한 자활 집수리공동체를 통해 공사를 시행함으로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날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10여명은 발대식 행사 후 수혜자의 집을 방문하여 개보수 공사에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주택보증 민동기 이사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공기업으로서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이번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외에도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