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기관 매도로 하락 반전

입력 2009-08-14 13:47 수정 2009-08-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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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기관들의 매도세로 상승탄력을 잃고 하락 반전했다.

1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37포인트(0.07%) 하락한 531.34을 기록중이다.

이날 전날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으로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이 매도로 전환되며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536.82까지 뛰었던 코스닥 지수는 530선까지 밀렸지만 지지받으며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67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178억원, 11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상승세를 보였던 업종별 지수도 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혼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학, 컴퓨터서비스, 음식료 담배, 정보기기, 벤처지수,오락 문화,금속, 의료 정밀기기 업종은 상승하고 있다.

섬유 의류, 인터넷, 건설,일반전기전자, 출판 매체 복제, 제약, 기타 서비스, 종이 목재 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1.04%, CJ오쇼핑 0.79%, 네오위즈게임즈 0.30%, 성광벤드 0.90%, 평산 0.59%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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