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가 실적 개선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6거래일 동안 4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14일 "지난 1분기 순이익 기준 24억 적자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실적이 큰 폭 개선 되어 반기 흑자 전환했으며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지속적인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의 지분(종전 14.34%에서 16.35%로)증가 공시 등에 힘입어 개인 매수세까지 강세를 보이며, 최근 주가는 50%이상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인스프리트의 경우 그동안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 되어진 점도 최근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수 상승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양새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