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건설은 14일 ▲상반기 자본변동표 ▲현금 흐름표 및 재무제표제표에 대한 주석 ▲회사의 회계기록 및 관련증빙 미비에 따른 한국반기재무제표검토준칙에서 요구하는 검토절차를 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회사 경영 악화로 인해 회계인력 충당에 문제가 있었다며 현재 인력을 충원했고 자료를 추가로 수집 및 분석해 차후 문제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오후 5시27분부터 서광건설산업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매매재개 일시는 오는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