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두 번째 사망자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입력 2009-08-16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거주 63세 여성 다발성장기손상으로 사망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후 두 번 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를 받던 63세 여성이 폐부종에 이은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16일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사망자 이후 하루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온 것이어서 보건당국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에 거주하던 이 여성은 최근에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호흡기 증상으로 입원해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일종인 폐부종으로 진단받았으며 지난 8일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항바이러스제 투여와 폐부종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가 호전되지 않고 이날 결국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사망했다.

사망한 환자는 기존에 특별한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이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모 여자고등학교 학생 8명을 포함해 57명이 새로 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총 208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0,000
    • +2.83%
    • 이더리움
    • 3,135,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0.44%
    • 리플
    • 2,142
    • +1.13%
    • 솔라나
    • 130,600
    • +0.23%
    • 에이다
    • 407
    • +0.25%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4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0.14%
    • 체인링크
    • 13,200
    • -0.08%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