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한게임의 액션 RPG 'C9'이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하루 만인 16일 새벽 6시까지 총 게임 이용자 수 42만3000명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15일 오전 6시에 오픈한 'C9'은 13시간 만에 이용자 수가 32만4000명을 기록, 하루 동안 42만명이 플레이했다. 이날 열렸던 총 6개 서버 120개 채널은 서비스 시간 내내 모두 '만원'과 '혼잡' 상태를 나타내며 유저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15일 자정 기준 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은 186.15분으로, 게임 내 체류시간이 세 시간을 넘어서기도 했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이른 오픈 시각에도 많은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테스트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게이머 여러분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