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찾은 피서객 24만명 증가

입력 2009-08-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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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중에 섬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 보다 약 24만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실시한 연안여객선의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운송실적은 지난해 209만7056명보다 23만9886명(약 11.4%)이 증가한 233만6942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동안 가장 높은 실적이다.

지역별 수송실적은 목포지역 59만6000명, 인천 및 완도지역 각각 29만3000명, 통영지역 28만4000명 등 전체 이용객의 63%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이용객을 수송한 항로는 목포-홍도 항로(13만3000명)였으며 사옥(송도)-병풍도 항로(6만4000명), 인천-덕적(6만명)항로 순으로 이용객수가 많았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제주-마라도 항로(487%, 2만9000명 증가)와 제주-완도(148%, 1만9000명 증가)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국토부는 섬을 방문한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이유는 고유가 부담으로 해외여행객이 여행지를 국내로 전환한데다 기상상황이 좋아 여객선의 운항통제 횟수가 지난해(1765회)보다 954회가 줄어든 811회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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