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이문일 대표, 사진 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악타비스(Actavis) 아시아퍼시픽(AP)에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기술산업은 제네릭 의약품(Generic pharmaceuticals) 분야의 세계 Big-5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악타비스(Actavis)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한기산은 자회사인 제넥셀 세인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산은 악타비스사의 주력 제품인 항암제, 고혈압치료제, 항우울제 등의 약품 이전에도 의약외품 등의 수입 판매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매출과 이익을 발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 게 될 향후 5년 뒤에는 누적 매출액 500억원 달성이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